B형간염예방접종 가격 및 주산기감염 무료지원

얼마전 건강검진을 했는데 B형간염 항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어린시절에 다 맞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항체가 없어졌다고 하여 새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임신준비중인 분들은 꼭 접종해야한다고 알려진 B형간염.  오늘은 B형간염 예방접종 보건소가격부터 병원가격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B형간염 원인, 증상도 함께 알아가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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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원인, 증상

1. B형간염이란?

 
B형간염은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급성 B형간염 중 5~10%가 만성 B형간염으로 진행되며 만성 B형간염이 지속되면 간경화증이나 간세포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으로 국내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미국 및 유럽의 여러 국가에 비해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B형간염 전파경로 
B형 간염은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주요 감염경로는 주산기감염(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체로부터의 감염),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피부 및 점막을 통한 감염(수혈, 주사기, 혈액투석, 시술), 성 접촉 등이 있습니다.
B형간염은 재채기, 기침, 껴안기,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 일상적인 활동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2. B형간염 증상

1. 대개 무증상 또는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유사한 피로감, 식욕부진, 구역, 구토 등 비특이적인 증상.
2. 우상복부 불편감, 쇠약감, 무기력, 황달, 옅은 색 또는 회색 변, 간의 압통과 종대가 나타날 수 있음.
 

 

3. B형간염 치료

급성 B형간염의 치료는 대증요법이 주된 치료법이며, 만성 B형간염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투약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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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B형간염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B형간염은 보건소에서 맞을 시 1회에 5천 원가량 합니다. 
일반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최대 7배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웬만하면 보건소를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B형간염 예방접옹은 병원과 보건소 교체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1차 때 병원에서 맞으신 분들도 2차 때는 보건소를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격 (1회 기준)	접종 횟수
병원	2만원 ~ 3만5천원	2차는 1차로부터 1개월뒤 3차는 2차로부터 6개월뒤  총 3회 접종하면 완료됨.
보건소	5천원 ~ 1만원내외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우신 분들은
집이나 직장 근처의 B형 간염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에서 맞으시면 되는데요.
B형간염 접종가능한 병원과 비급여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정보 사이트입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일반병원) 검색하는 법.

HIRA비급여진료비정보 사이트 접속 -> 지역 선택 -> 의료기관 규모 선택 (의료기관명칭은 선택사항) -> 비급여 진료비항목에서 예방접종료 클릭 -> 선택항목 검색 -> 원하는 의료기관의 세부정보 클릭.

 
 
원하는 의료기관명을 선택했을 때 자세한 가격과 백신정보가 나옵니다. 
해당지역 동일규모의 중간금액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직장이나 집 근처의 저렴한 곳을 찾아서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대상과 효과

1)B형 간염 예방접종 대상자.

- 모든 신생아 및 영아는 생후 0,1,6개월 일정으로 3회 접종을 시행.
- HBsAg과 anti-HBs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인 성인 중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 중 과거의 백신 완전 접종력이 없거나 이전의 면역상태를 모르면 검사를 통해 확인 후 항체가 없다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감염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되는 환자
- 혈액 및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
- 주사용 약물 중독자
- 의료기관 종사자
- 수용시설의 수용자 및 근무자
- 성매개질환의 노출 위험이 큰 집단
- C형간염, HIV 감염자
- 당뇨 환자 및 만성 간질환자
 
 

 

2. B형간염 예방접종의 효과(지속기간)

외국에서 조사된 B형 간염 백신의 효과는 HBsAg 양성 모체로부터 신생아 수직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생후 7일 이내에 접종할 경우 65~90%에서 만성 보유자가 되는 것을 막아주며, HBIG를 출생 직후 근육 주사할 경우에는 5～20%를 더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방접종으로 유도된 항체가(anti-HBs)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체가가 측정 가능치 이하로 감소하여도 예방효과는 10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접종 후 일단 예방가능한 항체가(10mIU/㎖) 이상을 유지하면 그 이후 시간이 경과하여 항체가 10mIU/㎖ 이하로 낮아지거나 또는 음성으로 전환된다고 하여도 백신에 의해서 면역 기억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HBV에 감염되어도 기억 반응(anamnestic anti-HBs response)을 자극하여 항체 상승을 유도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건강검진 결과 B형 항체가 없다고 하여 3회까지 예방접종을 마쳤는데요. 다른 일 때문에 보건소를 찾았다 의사 선생님께 들었는데, B형간염 항체가 생겼다가 없어졌기에 백신에 의해 기억반응으로 항체 상승이 될 수 있다고 굳이 3회까지 다 맞을 필요는 없고 1번 맞은 후 항체검사를 진행해서 다시 생겼다면 굳이 더 맞지 않아도 괜찮았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는 이런 말을 안내해주지 않으니 여러분도 참고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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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현재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국내 B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경로는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인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의 주산기 감염입니다.
주산기는 출산 전, 후 기간(임신 29주 ~ 생후 1주)을 뜻합니다.
 
따라서, 주산기에 감염된 신생아의 90% 이상이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신생아의 주산기감염 예방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생아 감염을 줄임으로써 만성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이나 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접종은 국가가 전액 지원합니다.
 

사업대상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 또는 e항원 양성인 산모로부터 출생한 영유아(2010.1.1.이후 출생자)
사업내용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 정량검사 비용 지원
접종기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지정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는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업참여방법	분만의료기관에 산모검사결과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제출
예방처치 일정	-면역글로불린 투여 (출생직후 1회) -B형간염 접종(기초접종 1~3회)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B형간염 3회 완료 후, 생후 9개월 이상 15개월에 검사 시행. 검사결과 항체 미형성시 재접종 최대3회,  재검사 최대 2회 지원가능)
사업관련문의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043-719-8398 ~ 8399)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지정의료기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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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B형간염 예방접종 가격, B형간염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로 B형간염 주산기간염 예방접종이 무료인 부분까지 안내해 드렸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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