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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빈대 물린 자국 및 증상 알아보기 / 예방법,퇴치제

by MINMINZ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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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곳곳에서 빈대가 갑자기 늘어났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프랑스가 내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빈대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셨을 텐데요.
우리나라는 해당없어! 라고 생각하기엔 국내에서도 빈대가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빈대가 무엇인지, 빈대유입경로, 빈대물린자국, 빈대증상, 퇴치제 등
빈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빈대_물린_자국_증상 예방법

 

 

목차

     


    빈대란?  빈대가 이슈인 이유

    빈대, 정체가 무엇인가

    저도 빈대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 들어본 것도 같습니다. 베드버그라고 하면 몇 번 들어본 것 같은데요.

    빈대는 사람,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5mm 크기의 갈색 벌레입니다.

     

    빈대는 주로 침대에서 활동하며, 밤에 활동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는 사이에 빈대에 물릴 수 있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1마리가 하룻밤에 500회까지 흡혈한다고 합니다.

     

    빈대는 모기보다 훨씬 가렵고 통증이 있을 수 있고요. 심한 경우 두드러기,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빈대가 이슈인 이유

    최근에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 빈대가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빈대가 늘어난 이유는 3가지로 추릴 수 있는데요.

     

    1. 코로나 19가 잠잠해지면서 여행,무역 등 세계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면서 빈대가 퍼졌습니다.

    2. 빈대가 기존의 살충제에 내성이 생겼어요.

    3. 해외 직구가 보편화되면서 택배 박스를 타고 전 세계로 퍼지는 중입니다.

     

    빈대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카펫이나 침대를 쓰는 유럽의 입식 문화에서 잘 생깁니다.

    우리나라는 1970년대에 빈대가 박멸됐는데, 이번에 인천의 찜질방, 대구의 학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빈대출몰 뉴스보러가고 싶으시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됩니다. 

     

     

     

     

    대구 기숙사 빈대 출몰


     

     

    빈대 물린 자국 및 증상

    빈대 물린 자국

    빈대를 물리면 모기물린 것과 착각하실 수 있는데요.

    빈대에 물리게 되면 작은 구멍이나 자주색의 납작한 반점이 무리를 지은 형태로 쭉~ 연달아 나타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빈대가 모기와 다르게 혈관을 찾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피부를 돌아다니면서 피가 나올 때까지 물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빈대가 이동한 길을 따라 물린 자국이 생깁니다. 빈대에 물린 후 몇시간 후부터 약 10일까지 피부에 나타납니다.

    피부가 빨갛고 부풀어 오르며 물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빈대물린자국 사진을 참고하세요.

     

     

    빈대물린자국

     

    빈대물린자국_증상

     

    빈대 물린 증상

    빈대에 물리면 두드러기처럼 붉게 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가려움증을 못 견디고 긁기 시작하면 피부 손상 또는 2차 감염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수포나 농포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몸 전체에 두드러기가 퍼질 수 있고, 사람마다 반응이 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어린이나 면역력이 약하신 분은 더욱 조심하셔야겠지요.


     

     

    빈대 예방법 및 대처법(퇴치제)

    빈대 예방법

    빈대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빈대는 번식력과 생존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라는 옛 속담이 있을 정도로 박멸이 어렵다고 해요.

     

    해외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빈대로 인해 해외여행을 망쳤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빈대가 해외 여행객들을 통해 국내로 유입이 되는 것인데요.

    방역업체에서도 요즘 빈대 방역 의뢰가 많이 들어오는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집이라고 합니다.

     

    빈대예방법 및 빈대퇴치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럽이나 미국을 다녀온 뒤에는 옷을 전부 삶아야 합니다.

     

    2. 여행에 가져갔던 캐리어는 살충제를 뿌리고 비닐봉지에 싸서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3. 해외 직구로 들어온 택배는 상자를 집 밖에서 열고, 내용물만 집안으로 들여야 합니다.

     

    4. 해외여행 도중이라면, 숙소 침대 매트리스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매트리스가 접히는 부분과 매트리스 커버 속에 빈대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빈대가 나왔다면 아예 숙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방에서 빈대가 나오면 다른 방에서도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대가 크기가 작긴 하지만, 꼼꼼히 살피면 확인이 가능하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빈대를 완벽하게 예방하고 퇴치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빈대 대처법 / 빈대 퇴치제

    빈대에 물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심하게 가렵겠지만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부위를 긁으면 안 됩니다!

     

    물린 곳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거나,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면 가려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이 좋습니다.

     

    살충제로는 '퍼메트린'성분이 든 살충제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비교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빈대 퇴치제, 살충제 가격비교는 아래 버튼을 누리시면 바로 이동됩니다.

     

     

     

    찝찝하시면 해충방역업체를 부르셔서 집안을 방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바로가기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세요.

     

     

     

    빈대를 직접 제거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하고 의류나 침대는 건조기를 최고온도로 설정하여 세탁 및 건조해야 합니다. 빈대는 -20도씨에서 냉동하거나 50도씨 이상 고온에서 사멸합니다! 

     

     

     

     


     

    마무리

    BBC는 빈대가 가하는 위험은 물리적인 것보다 심리적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혐오감을 줄 수는 있으나 질병 매개체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예방에 힘을 쓰도록 하길 추천한다고 합니다.

     

    빈대는 고온다습한 환경, 침대나 소파를 좋아합니다. 실내 온도가 25도 이상이면 빈대가 번식력이 좋아집니다. 빈대는 침대 옆 액자나 사진틀, 콘센트 안에서도 살 수 있어요. 어둡고 좁은 틈을 좋아합니다.

     

    오늘은 빈대의 정체, 빈대가 현재 이슈인 이유, 빈대물린증상, 빈대물린자국, 빈대예방법, 빈대대처법, 빈대퇴치법, 빈대방역업체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빈대_물린_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