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YTN 대주주가 되어서 실시간에 오르내리고 있는 유진그룹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유진그룹은 제과 사업으로 시작해 건설, 금융, 유통분야로 커진 대기업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의 영업이익이 1/10 토막이 났기에 어떤 돈으로 YTN 지분을 인수했는지 의문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진그룹이 어떤 회사인지 향후행보가 어떨지 한 번 함께 알아보시죠. |
목차
유진그룹 사업다각화와 중요 계열사
사업 다각화와 중요 계열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사업 다각화
유진그룹은 제과사업에서 시작하여 건설소재, 건설,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사업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대흥제과(현재의 영양제과)를 중심으로 제과사업을 전개하였으며, 이후 건빵 군납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였습니다.
이후 유진그룹은 건설소재 분야로 진출하여 레미콘 사업을 시작으로 건설, 물류, 유통 등의 부문에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룹 내 계열사인 동양 레미콘은 건자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한일합섬 등도 그 중요 계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진그룹은 1997년 부천 종합유선방송사 '드림시티방송'을 출자해 케이블 TV사업자였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드림시티방송은 유진그룹이 2006년 대우건설 인수를 위해 지분을 CJ홈쇼핑으로 넘겼고 CJ헬로비전이 CJ헬로로 사명변경 후 LG U+로 인수되어 LG 헬로비전이 되었습니다.
2. 중요 계열사
유진그룹의 중요 계열사들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 중요계열사를 설명하겠습니다.
1) 유진투자증권 : 대한민국의 중견 증권사로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2) (주)동양 : 주로 건자재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동양 레미콘 등을 포함합니다.
3) 파인리조트 : 2017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던 파인리조트를 인수한 회사입니다.
4) 기타 금융계열사 : 유진그룹은 금융 부문에서도 활발한 경영을 하고 있으며, 여러 금융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유진그룹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계열회사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계열회사들이 그룹 전체의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중요한 계열회사들이 있는 것이 유진그룹의 특징입니다.
유진그룹 인수활동 및 계열사
본사 이전, 유진그룹 계열사, 인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인수 활동
유진그룹은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넓혔습니다. 몇 가지 주요 인수 활동을 소개합니다:
1) 하이마트 매각: 2012년 7월에 유진그룹은 롯데그룹에 하이마트를 매각하였습니다.
2) (주)동양 인수: 2017년에는 (주)동양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였습니다. (주)동양은 건자재 분야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룹 내에서 중요한 계열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파인리조트 인수: 유진그룹은 2017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던 파인리조트를 1,900억 원에 인수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유진그룹은 다른 기업들을 인수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과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본사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인수 활동은 유진그룹의 비전 실현과 성장 동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입니다.
2.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그룹은 2015년 10월에 본사를 과거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있던 빌딩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로써 그룹의 중요한 경영 및 의사결정 기능을 담당하는 본사가 여의도로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 앞 버스정류장 이름도 유진투자증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 유진그룹의 모든 계열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유진프라이빗에쿼티, 유진로지스틱스, 동화기업, 유진로텍, 유진엠, 유진엠플러스, 유진에너팜, 유진 초저온, 유진어린이집, 동양, 한일합섬, 유진아이티서비스, 유진홈센터, 중고나라, 태성시스템, YTN(이번인수)
유진그룹 최근 동향 / YTN인수
유진그룹의 이미지와 최근 동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동향 (YTN 인수)
2023년 10월 기준으로 알려진 최근 동향 중 하나는 YTN 인수입니다.
YTN은 한국의 보도 전문 채널로 알려져 있으며, 유진그룹이 YTN 인수전에서 한전KDN과 한국마사회 지분을 낙찰받아 최종 낙찰자가 되었습니다.
10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YTN매각 측인 한전 KDN과 한국마사회는 인수가로 3199억을 써낸 유진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의 지분 30.95$(보통주 1300만 주)가 대상입니다.
앞서 유진그룹을 포함해 한세실업과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 등 3곳이 뛰어들었습니다.
YTN 인수 후에는 유진그룹이 미디어 및 방송 산업에 진출하여 그 영향력과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진그룹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변경 승인을 얻은 뒤 내년 초 인수자로 확정될 것입니다.
위와 같이 유진그룹의 이미지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활동과 재벌화된 역사로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동향 중 하나로 YTN 인수가 관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무리
방송법에 따라 보도전문채널을 인수하려면 방송통신위원회의 변경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방통위에 변경 승인 신청을 해야 하며, 접수 후 60일 내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유진그룹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YTN 최대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방통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재입찰입니다.
오늘은 유진그룹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유진그룹의 계열사 및 조직도 등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시면 아래 버튼을 누르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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